한화그룹은 겨울철 농촌 일손 돕기 활동과 취약계층 가정에 설맞이 물품을 전달하는 ‘2019 신임 임원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충남 청양군 아산리 마을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지난해 12월 정기인사에서 승진한 신임 임원 94명이 참여했다. 신임 임원들은 비닐하우스 설치 작업과 축사 정비 활동, 농작물 수확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며 겨울철 일손이 부족한 아산리 마을 주민들에게 힘을 보탰다(사진).
또 설맞이 물품으로 쌀과 현미찹쌀 등 우리 농산물 150박스를 구매해 종로구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화그룹 주요 계열사 임직원들은 이달 말까지 저소득 독거노인·장애인·다문화 가정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다양한 설맞이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
한화그룹 신임 임원 봉사활동
입력 2019-01-16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