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신도시 최대 브랜드타운(조감도)을 형성하게 될 마지막 단지인 송산대방노블랜드 5, 6차의 견본주택이 17일 오픈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상 18~20층 13개 동으로 조성되고 5차 전용 74㎡ 148가구, 84㎡ 400가구, 115㎡ 60가구, 6차 84㎡ 390가구 등 총 998가구로 구성된다.
74A, 84A, 115A 타입에 거실 기둥을 제거한 광폭거실 특화설계를 적용해 거실 공간을 보다 넓게 사용할 수 있고 주방에서 거실까지 트인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단지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중심지역 상업지구 및 에코팜, 아울렛, 주민센터가 예정돼 있고 신호 하나만 건너면 초등학교(2020년 3월 예정)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내 피트니스센터 및 골프연습장, 키즈룸, 북카페, 스터디룸 등의 프리미엄 커뮤니티 시설을 설치해 입주자들의 편의를 더했다.
최근 개통한 소사원시선과 수인선이 일부구간 개통돼 안산에서 서울 영등포 및 인천을 보다 용이하게 오갈 수 있고 안산과 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과 서해안 복선전철, 안산KTX도 예정돼 있다. 최근 강남 버스노선이 신설돼 1시간20분대 출퇴근이 가능하다고 대방건설은 설명했다.
정건희 기자 moderato@kmib.co.kr
송산대방노블랜드 5·6차 견본주택 17일 오픈
입력 2019-01-16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