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이란 軍화물기 민가 덮쳐 15명 사망

입력 2019-01-15 00:07

이란 수도 테헤란 인근 카라지에서 14일(현지시간) 한 소방대원이 이란 공군 소속 보잉 707 화물기의 잔해 앞에 서 있다.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를 출발해 카라지로 향하던 화물기는 착륙을 시도하다 활주로를 벗어나면서 인근 민가와 충돌한 뒤 화염에 휩싸였다. 화물기에 탑승하고 있던 조종사와 승무원 등 16명 가운데 1명만 생존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화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