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대진 서초구 주민소통 활성화 단장

입력 2019-01-13 21:21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주민소통 활성화 추진단장에 함대진(사진) 서기관을 임용했다고 13일 밝혔다.

조 구청장은 지난 11일 서초구청에서 함 단장에게 임용장과 함께 ‘청렴패’를 전달했다. 청렴패는 2014년 11월부터 서기관 및 사무관 승진 시 수여되는 것으로 목민심서에 나오는 ‘청렴은 공직자의 본래 직무’라는 글귀가 적혀 있다.

함 단장은 1987년 송파구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고 1998년부터 송파구 공보업무를 시작으로 노원구 홍보팀장·홍보체육과장, 서울시 매체관리팀장·홍보기획팀장을 거쳐 2016년 1월부터 서초구 홍보담당관을 맡아 왔다. 특히 서초구 ‘서리풀페스티벌’을 언론과 SNS, 홈페이지 등에서 홍보해 대한민국 대표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유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