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미술인협회 ‘청년작가 13명 초대전’ 오늘 개막

입력 2019-01-09 00:09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회장 방효성)는 9~15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토포하우스에서 청년작가 초대전(포스터)을 연다. 초대전의 제목은 ‘소울 앤 스피리트(Soul & Spirit)’이다. 협회는 새해를 맞이해 기독교 미술의 희망인 13명의 청년 작가들을 초대해 이 전시를 기획했다.

방 회장은 “청년들의 영혼이 담긴 작품을 통해 하나님의 선한 눈빛을 함께 느끼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년작가들에게 아낌없는 축하와 격려를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1966년 창립된 협회는 창세기 1장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라는 말씀처럼 그림을 통해 이 땅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김아영 기자 singforyo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