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몇 번 더 읽어야 제대로 이해할 수 있을까.
새해 성경 완독 다짐을 세우는 동시에 드는 의문이다. 이 책은 성경을 제대로 읽고 싶은 성도들을 위한 다이어리 같은 내용을 담고 있다.
성경을 365개의 단락으로 나눠 본문을 언약과 하나님 나라 관점으로 해설한다. 어려운 개념과 배경 설명을 주석 형태로 담고 있다.
저자인 진해 소중한장로교회 김태희 목사는 유치부 사역을 하며 소요리문답으로 예배를 드린 경험이 있다. 어려운 내용을 쉽게 풀어내는 저자 특유의 실력이 이 책에서도 잘 드러난다.
황윤태 기자
[새로 나온 책] 성도를 위한 365 통독주석
입력 2019-01-04 0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