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 3020’ 달성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기관될 것”

입력 2019-01-02 19:31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은 2일 “‘재생에너지 3020’ 달성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는 ‘산업육성 전략’을 통해 산업과 보급이 함께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등 성공적인 에너지 전환을 달성할 수 있도록 국민과 함께하는 에너지정책 선도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사진).

김 이사장은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가진 시무식에서 “올해는 에너지전환정책 3년차를 맞이해 구체적인 성과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이사장은 수요 혁신과 신재생에너지의 확대를 조화시킨 선진적인 에너지시스템 구축, 국내외 에너지정책 분야 리더십 발휘, 효율적인 의사결정 구조 정립 등의 경영방침도 제시했다. 아울러 조직문화 등 6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부서와 직원을 포상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유성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