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일자리창출 ‘청년 해외진출분야’ 국무총리상

입력 2019-01-02 19:31

영진전문대학교는 2일 청년 해외 일자리 창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포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영진전문대는 이날 울산 한국산업인력공단 본부 창조홀에서 개최된 ‘2018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청년 해외진출분야’ 단체상인 국무총리상을 받았다(사진). 단체부문 수상은 2·4년제 대학 중 영진전문대가 유일하다.

영진전문대는 국내 취업은 물론 해외에서 일자리를 찾는 재학생들을 적극 지원해 최근 5년 동안 일본 소프트뱅크 등 해외기업에 500여명의 학생을 진출시켰다. 영진전문대는 10여년 전부터 ‘해외취업특별반’을 가동해 이 같은 성과를 내고 있다. 최재영 영진전문대 총장은 “해외취업특별반, 해외현지학기제 운영, 글로벌현장학습사업, K무브 스쿨사업 참여 등 그동안 공을 들인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최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