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銀, 행장과 직원들 ‘새해 아침인사’ 나누며 영업 시작

입력 2019-01-02 19:31

함영주(오른쪽) KEB하나은행장과 임직원들이 2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새해 아침인사’를 나누며 첫 영업을 시작했다. 기해년을 맞아 돼지 모자를 쓴 함 행장과 임원들은 정문에서 출근하는 직원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덕담을 나눴다.

하나은행은 매년 시무식을 대신해 은행장 이하 임원과 신입사원이 출근하는 직원들을 맞는 새해 아침인사 행사를 열어왔다. 함 행장은 “최고의 은행은 ‘직원 행복, 손님 행복’이란 목표를 추구하는 데서 비롯된다”며 “KEB하나은행이 금융시장의 리더로 우뚝 서는 원년으로 만들어 보자”고 말했다.

양민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