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영주(오른쪽) KEB하나은행장과 임직원들이 2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새해 아침인사’를 나누며 첫 영업을 시작했다. 기해년을 맞아 돼지 모자를 쓴 함 행장과 임원들은 정문에서 출근하는 직원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덕담을 나눴다.
하나은행은 매년 시무식을 대신해 은행장 이하 임원과 신입사원이 출근하는 직원들을 맞는 새해 아침인사 행사를 열어왔다. 함 행장은 “최고의 은행은 ‘직원 행복, 손님 행복’이란 목표를 추구하는 데서 비롯된다”며 “KEB하나은행이 금융시장의 리더로 우뚝 서는 원년으로 만들어 보자”고 말했다.
양민철 기자
하나銀, 행장과 직원들 ‘새해 아침인사’ 나누며 영업 시작
입력 2019-01-02 1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