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이 또 이스라엘 자손에게 맹세시켜 이르기를 하나님이 반드시 당신들을 돌보시리니….”(창 50:25)
“And Joseph made the sons of Israel swear an oath and said, God will surely come to your aid….”(Gen 50:25)
새해 새 출발을 했습니다. 오늘 말씀은 요셉의 유언인데 이는 출애굽을 의미합니다. 출애굽은 구원과 자유를 위한 새 출발입니다. 새 출발을 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할까요. 첫째, 하나님이 돌보셔야 합니다. 그래야 애굽땅에서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출발할 수 있습니다. 둘째, 앞 세대의 헌신과 증거가 필요합니다. 요셉은 죽어가면서 다음세대인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출애굽의 꿈을 증거하고 이를 위해 자신의 해골을 담보로 제시합니다. 우리도 새해 하나님의 돌보심과 다음세대를 향한 헌신과 증거가 있을 때 참된 구원과 자유를 향한 새로운 출발이 일어날 것입니다.
곽인섭 목사(백석대학교회)
약력=서울대 독문과, 총신대 신대원(MDiv), 백석대 전문대학원(PhD) 졸업. 현 백석대 기독교학부 교수, 서울 백석대학교회 담임목사
오늘의 QT (2019.1.1)
입력 2019-01-01 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