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마 7:12)
“So in everything, do to others what you would have them do to you, for this sums up the Law and the Prophets.”(Matthew 7:12)
사회는 일정한 도덕률에 의해 움직입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일정한 규칙과 질서가 있습니다. 이를 요약하면 ‘네가 싫어하는 것은 누구에게도 하지 말라’는 교훈과 같을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다른 사람이 네게 하기를 원하는 대로 너도 먼저 남을 대접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내가 원치 않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지 않는 것이 소극적 교훈이라면 예수님의 교훈은 적극적으로 먼저 선을 행하라는 가르침입니다. 어떻게 하면 남을 대접하는 삶을 살 수 있을까요. 남을 대접할 때는 내가 대접받고 싶은 게 뭔지 생각하면 됩니다. 누구나 다른 사람이 친절하게, 인내하는 자세로, 관용으로 대해 주기를 원합니다. 이런 마음가짐으로 이웃을 대접할 수 있는 힘을 달라고 기도하시길 바랍니다.
박정환 목사(순천동명교회)
오늘의 QT (2018.12.29)
입력 2018-12-28 1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