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신도시 자연&자이, 다산역 2023년 완공… 강남까지 30분

입력 2018-12-27 20:31
GS건설 제공

GS건설이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마지막 분양단지인 ‘다산신도시 자연&자이’를 12월 분양한다.

다산신도시 자연&자이는 경기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B3블록에 지하 2층, 지상 28~29층 총 7개동 전용면적 74~84㎡ 총 878가구로 들어선다. 74㎡A 285가구, 84㎡A 393가구, 84㎡B 144가구, 84㎡C 56가구 등 인기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돼 있다.

다산신도시는 진건지구와 지금지구를 통합한 대규모 신도시로 남양주시 지금동, 도농동, 가운동, 일패동, 이패동 일대 약 474만 9000㎡ 규모로 조성된다. 개발이 완료되면 공동주택 3만1892가구, 인구 8만5000여명을 수용할 예정이다.

우수한 교통망으로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단지 인접 지하철 8호선 연장선 다산역(가칭)이 오는 2023년 완공 예정에 있어 강남권으로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서울 외곽순환도로 구리 IC, 퇴계원 IC, 북부간선도로 등의 광역도로망도 가깝다.

단지 주변으로 대규모 공원이 조성중이며 다산신도시 중심상업지역도 도보권에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시공사 주택전시관(남양주시 지금동 72-3번지)에 12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