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동서·동서식품은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한국여성재단 등에 5억5000만원을 기부한다고 20일 밝혔다(사진). 기탁 성금은 저소득 독거노인, 아동,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기초 생계 지원에 사용된다. 또 보건의료 지원과 주거환경 개선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열린 성금 기탁식에는 최상인 동서식품 홍보실장, 박정규 동서식품 부사장,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김효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유성열 기자
동서식품, 5억5000만원 쾌척
입력 2018-12-20 19:38 수정 2018-12-20 2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