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머스크, 초고속 지하터널 ‘어반 루프’ 공개

입력 2018-12-19 19:29 수정 2018-12-19 21:14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모델X가 18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호손시 도심 고속터널 시스템 ‘어반 루프’ 속으로 들어서고 있다. 호손시의 어반 루프는 길이 1.83㎞의 시범구간이다. 차량 타이어에 부착한 특수 롤러를 터널 벽면에 지탱한 채 이동하는 원리다. 어반 루프는 차량이 최고 시속 240㎞로 달릴 수 있게 설계됐으나 이날 시범운행에서는 시속 55㎞에 그쳤다. 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