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아동시설 어린이에게 ‘나눔 플러스’ 2100상자 전달

입력 2018-12-19 19:34
홈플러스 나눔박스 전달. 왼쪽부터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 노현송 강서구청장, 고건상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 이사장. 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가 임직원 2800여명이 봉사활동으로 송년회를 대신하며 전국 16개 지역 주요 점포에서 만든 ‘나눔 플러스’ 2100상자를 지역 아동시설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홈플러스 본사에서는 임일순 사장 등 임직원들이 나눔 플러스 박스 600개를 직접 만들어 서울 강서구와 경기도 광명의 25개 지역아동센터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했다.

홈플러스는 11~12월 ‘나눔 플러스’ 기간에 점포마다 지역 복지시설과 연계해 저소득층, 복지관, 위탁아동,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김장김치 담그기, 연탄 배송, 반찬 배달, 무료 급식, 나들이 도우미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