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에쓰오일 ‘마케팅·신상품 공동 개발’ 업무제휴

입력 2018-12-18 19:12

신한은행은 에쓰오일과 업무제휴를 맺고 공동으로 마케팅 및 신상품 개발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디지털을 활용한 금융·주유 서비스를 내놓아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과 에쓰오일은 서로의 고객을 위한 신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의 경우 모바일 플랫폼 ‘쏠(SOL)’을 통해 신상품 정기예금에 가입하면 에쓰오일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을 때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위성호(사진 왼쪽) 신한은행장과 오스만 알 감디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7일 서울 공덕동 에쓰오일 본사에서 조인식을 가졌다.

이경원 기자 neosar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