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 모집 가이드-세종대학교] 인문·자연계열 수능만 100% 반영

입력 2018-12-19 20:52

세종대는 12월 31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2019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정시모집으로 선발하는 인원은 1014명으로 가군 28명, 나군 986명이다.

나군에서 선발하는 인문·자연계열은 전년도와 같이 대학수학능력시험 점수만 100% 반영한다. 예·체능계열은 가·나 군을 통해 선발한다. 가군에서 영화예술학과 연출제작 전공과 무용과 신입생을 뽑고, 나머지 학과는 나군에서 선발한다.

수능 성적은 국어, 수학영역은 표준점수를 반영하고 영어영역은 등급, 탐구영역은 백분위 점수를 활용한다. 반영 비율은 인문계열이 국어 30%, 수학 (나)형 30%, 영어 20%, 사회탐구 2과목 20%이다. 자연계열(창의소프트학부 제외)은 국어 15%, 수학 (가)형 40%, 영어 20%, 과학탐구 2과목 25%다. 인문·자연계열 모집단위의 경우 한국사 과목에서 3등급 이상을 받는다면 등급별로 가산점을 부여한다. 예·체능계열은 국어 70%, 영어 30%를 반영하고, 학과별로 실기고사 반영비율이 적용된다.

세종대는 특성화고를 졸업하고 현재 일반직장에 재직 중인 자의 대학진학을 위해 특성화고교졸 재직자 전형도 실시하고 있다. 이는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나군 호텔외식관광프랜차이즈경영학과를 통해 32명, 글로벌조리학과를 통해 32명을 뽑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