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 모집 가이드-중앙대학교] 산업보안학과 최초합격자 4년 장학금

입력 2018-12-19 21:38

중앙대는 2019학년도 정시모집에서 1195명을 뽑는다. 가군에서는 인문대·의학부 등 385명, 나군은 사회과학대·자연과학대·공과대·산업보안대 469명, 다군은 경영경제대·창의ICT공과대·소프트웨어대·간호학과 등 341명을 모집한다. 3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인터넷으로만 원서접수를 받는다. 수능일반전형은 수능 100%로 선발한다. 체육교육과는 실기 없이 수능 80%, 서류평가 20%가 적용된다.

전공개방모집은 더 확대됐다. 전공개방모집으로 입학한 이들은 합격 발표 시 1학년 진입전공을 신청하고 2학년 진급 때 전공학과나 학부를 결정한다.

수능 일반전형 산업보안학과·예술공학대에 최초합격자 전원에게 4년 전액 장학금이 지급된다. 단과대로 모집하는 특성화학과는 일정 수능성적 이상으로 해당 단과대에 합격한 자에게 1년 전액 장학금을 지급한 뒤 이들이 2학년 진급하면서 특성화학과로 진학할 시 나머지 3년도 전액 장학금을 준다. 서울캠퍼스 영신관 1층 입학처에서는 17일부터 28일까지 ‘정시모집 입학상담라운지’를 운영한다.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예약해야 하며 방문이 어려울 시 해피콜을 신청하여 원하는 시간대에 입학상담 전화를 받을 수 있다. 수험생들의 합격 예측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입시 기관별 합격예측 데이터를 비교 분석, 수능 성적 상담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