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는 2019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정원 내로 694명을 선발한다. 가군에서 수능전형 433명, 예체능실기전형 261명을 모집한다. 인터넷 원서 접수는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받는다.
수능전형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점수를 100% 반영한다. 인문계열 201명, 자연계열 181명을 광역단위로 뽑는다. 의예과는 자연계열 45명, 인문계열 6명 등 모두 51명을 선발한다. 수능 성적은 표준점수를 바탕으로 국어와 수학, 영어, 탐구 영역이 각 25%씩 반영된다. 단 탐구영역은 이화여대가 자체 산출한 변환표준점수를 적용하고, 영어와 한국사는 등급별로 점수가 차감된다.
예체능실기전형은 수능(40%)과 실기(60%) 성적을 일괄 합산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수능 성적은 국어와, 수학, 탐구(2과목)영역이 반영된다. 제2외국어나 한문도 탐구영역 1과목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정원 외 전형으로는 180명을 뽑는다. 기회균형전형으로 농어촌학생 110명, 특성화고교졸업자 30명,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25명, 장애인 등 대상자 15명을 각각 모집한다. 합격자는 내년 1월 21일 발표한다.
수시모집에서만 선발하기로 돼 있는 사범대학 각 학과 및 간호학부의 경우 수시모집에서 결원이 발생하면 정시모집에서 선발할 예정이다.
[정시 모집 가이드-이화여자대학교] 인문 201명·자연 181명 광역단위 선발
입력 2018-12-19 2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