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 모집 가이드-명지대학교] 대부분 학부 또는 단과대 단위로 모집

입력 2018-12-19 18:01

명지대는 2019학년도 정시모집에서 789명을 모집한다. 예술체육대학 및 일부 학과를 제외한 대부분 모집단위가 학부 또는 단과대학 단위라는 점이 수시모집과 다르다.

정시전형은 크게 수능우수자전형과 실기우수자전형으로 나뉜다. 수능우수자전형은 수능 성적을 100% 반영한다. 과목별 반영비율은 인문캠퍼스(서울), 자연캠퍼스(용인) 모두 국어 30%, 수학 30%, 영어 20%, 탐구 20%로 반영하고 한국사영역은 취득등급에 따라 2~3점 가산점이 있다. 인문캠퍼스는 나, 다군에서 모집하고, 자연캠퍼스는 가, 나군에서 단과대학별로 구분해 모집한다.

자연계열 대부분 모집단위는 수학 가형 또는 과학탐구 영역 응시자에게 가산점을 준다. 영어영역은 1등급 100점, 2등급 98점, 3등급 96점, 4등급은 90점 등 등급에 따른 백분위점수를 반영한다.

실기우수자전형은 수능성적과 실기성적을 합산해 선발한다. 실기성적 반영비율이 60~80%로 높다. 수능성적은 문예창작학과와 디지털콘텐츠디자인학과를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가 국어와 영어만 반영한다. 예술학부(뮤지컬공연전공) 연출·프로듀서 실기고사 종목에서 심층면접 대신 필답고사를 실시하는 것 외에는 대부분의 모집단위에서 종목은 그대로 유지된다.

농어촌학생·특성화고교·특성화고등졸재직자전형은 수시모집의 해당전형에서 결원이 발생할 경우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