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전자여권 표지 디자인 확정

입력 2018-12-18 00:06

외교부가 17일 확정한 차세대 전자여권 표지 디자인. 2020년부터 발급되는 차세대 여권 표지는 일반 여권은 남색, 외교관 여권은 적색, 관용 여권은 진회색으로 결정됐다. 외교부는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과 함께 온라인 여권신청 및 우편배송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다. 또 여권 신원정보면에서 주민등록번호를 삭제키로 했다. 현행 여권은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 개시 이후에도 유효기간 만료 시까지 사용할 수 있다. 외교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