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주민 미디어 활용능력 향상을 위해 ‘노원 마을미디어 지원센터(사진)’를 개관한다고 17일 밝혔다. 옛 청소년 공부방 자리에 들어서는 미디어센터는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455㎡ 규모로 미디어 전반에 대한 이론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지하에는 상영관과 DVD 감상실이 들어설 예정이며 2층에는 일반 이론 강의실과 방송 프로그램 편집을 담당할 디지털 강의실이 꾸며진다. 3층에는 영상 스튜디오와 방송실, 기자재실이 들어서고 4층에는 2개의 라디오 스튜디오가 갖춰진다.
김유나 기자
노원구에 주민 위한 미디어 센터
입력 2018-12-17 2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