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와 목회자포럼이 2019년 3·1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3·1운동 100주년기독교기념사업위원회’를 발족합니다. 본 위원회는 ‘100년의 기억, 위대한 대한민국 용서화해 평화통일, 미래희망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3·1운동 정신을 기억하고, 오늘과 내일의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독립선언서’를 발표한 민족대표 33인 중 기독교 지도자가 16명이었습니다. 당시 인구 1600만명 중 기독교인이 1.3%에 불과한 20만명 남짓이었음을 생각해볼 때, 기독교인들의 민족독립에 대한 불씨와 열정은 순교도 불사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이제, 우리는 다시 100년 전 그 마음을 떠올리며,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기도하고 헌신하며 희생하는 마음으로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고자 합니다. 3·1운동 100주년기독교기념사업위원회에 동참하셔서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일에 함께해 주시기를 기원합니다.
◇일시: 2018년 12월 21일(금) 오후 4시 30분
◇장소: 국민일보빌딩 12층 그랜드볼룸
◇내용: ‘100년의 기억, 위대한 대한민국’(1부 용서화해, 2부 평화통일, 3부 미래희망 공연 및 선언문 발표·만찬)
◇문의: 국민일보목회자포럼(02-781-9881∼2)
[알림] 3·1운동 100주년 기독교기념사업위원회 오는 21일 출범합니다
입력 2018-12-17 0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