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AI 플랫폼 ‘누구’에 다양한 서울 관광정보 탑재

입력 2018-12-16 19:39

SK텔레콤 인공지능(AI) 플랫폼 ‘누구’에 서울의 명소와 축제일정 등 다양한 관광정보가 실린다.

SK텔레콤은 서울관광재단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내년 3월 재단이 운영하는 홈페이지 ‘비짓서울’의 5000여 가지 관광정보를 ‘누구’에 추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누구 스피커에 쇼핑·음식점·시티버스 코스 등 원하는 관광정보를 물으면 음성 안내를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내년 말까지 이번 서비스에 예약·결제 기능 등을 추가해 ‘서울 관광 원스톱 서비스’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오주환 기자 joh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