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문화 산책] 파세코 아이들을 위한 사랑이야기 外

입력 2018-12-17 00:04 수정 2018-12-17 17:24
파세코 아이들을 위한 사랑이야기
기독사진가협회 사진 묵상집
서종현 선교사 10주년 앨범
◇ 파세코 아이들을 위한 사랑이야기

서울 마포구 어울마당로 홍대 롤링홀에서 오는 29일 ‘사랑이야기 콘서트’(포스터)가 열린다. 필리핀 수도 마닐라 파세코 지역 아이들의 상황을 공유하고 돕기 위해 마련됐다. 마약과 매춘 등에 노출된 아이들은 가난 속에서 살고 있다. ‘주님의 숲’이란 곡으로 익숙한 CCM 듀오 ‘사랑이야기’가 꾸미는 콘서트다.

◇ 기독사진가협회 사진 묵상집

한국기독사진가협회는 최근 기독사진 묵상집 ‘빛결’(표지)을 발간했다. 크리스천 사진작가 15명이 엮은 이 책은 기독 사진에 대한 공감의 폭을 넓히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 기획됐다. 기독사진가협회 이광우 이사장은 “이 책에 수록된 사진과 글을 보면서 풍성한 은혜를 누리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서종현 선교사 10주년 앨범

EMT선교회 대표 서종현(사진) 선교사가 지난 10년간 발표한 작업물 중 기독교 세계관으로 제작한 찬양들을 모아 ‘+’ 앨범을 발매했다. 서 선교사는 2008년 주청프로젝트 선교회를 설립했고, 힙합찬양 정규앨범 4장을 발표했다. 이 선교회는 EMT선교회로 변모했고 말씀과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김아영 기자 singforyo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