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일웅 등 4명 송엽이윤구사회복지지도자상 수상

입력 2018-12-13 20:33

제4회 송엽이윤구사회복지지도자상 수상자로 고일웅(사진) 경기도 시흥 대야종합사회복지관 관장, 권기용 하남 영락경로원 원장, 김진숙 서울 송파구방이복지관 관장, 선수경 인천 중구 신흥동행정복지센터 동장이 선정됐다고 상을 주관하는 사단법인 미래복지경영이 13일 밝혔다.

이 상은 사회복지에 헌신한 송엽 이윤구(1929~2013) 박사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제정됐다. 한국청소년연구원 초대 회장을 지낸 이 박사는 대한적십자사 총재, 월드비전 회장,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시상식은 14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태화복지재단에서 열린다.

강주화 기자 rul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