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판교역, 아파트 못지않는 상품 설계… 선착순 계약 진행

입력 2018-12-13 20:12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현대엔지니어링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판교역’이 일부 잔여세대를 분양 중이다. 전용 53㎡ 계약을 마무리하고 전용 84㎡ 일부 미계약분에 대해 선착순 계약이 진행되고 있다.

힐스테이트 판교역은 알파돔시티 내 마지막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알파돔시티는 총 10개 블록에서 개발을 진행했고 올해 힐스테이트 판교역 등 총 3개 블록 착공에 들어갔다. 오는 2022년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판교역은 주거형 오피스텔로 만들었지만 아파트 못지않은 상품 설계를 자랑한다. 전용 84㎡의 경우 방 3개, 욕실 2개, 거실 1개 구조로 설계됐다. 특히 침실의 경우 분리형과 통합형 가운데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 진행된 청약접수 결과 올 하반기 전국 분양 오피스텔 중 가장 많은 청약 신청이 답지했다. 경쟁률은 평균 54.29대 1로 모든 타입에서 청약 접수를 마쳤다.

추가 계약은 견본주택 내에서 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신분당선 판교역 2번 출구 앞에 있는 알파돔타워4(경기 성남시 분당구 분당내곡로117)에 있다. 신분당선 판교역과 지하로 연결될 예정이며, 금융조건은 계약금 10%에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