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비맥스 시리즈’, 5년만에 연매출 100억

입력 2018-12-16 21:11

실내 생활을 많이 하는 현대인들은 건강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워 건강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각종 필수 성분이 체외로 빠져나가게 된다. 이로 인해 손쉽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제품들이 주목 받고 있다.

GC녹십자의 고함량 기능성비타민제 ‘비맥스 시리즈’는 활성비타민 B군은 물론 비타민 10여종과 각종 미네랄이 균형있게 함유돼 육체피로, 체력저하를 개선하고 신경ㆍ근육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

비맥스 시리즈는 총 다섯 종류로 구성돼 있는데 20~40대 학생과 직장인을 겨냥한 ‘비맥스 액티브’와 ‘비맥스 골드’는 활성비타민이 고함량으로 함유됐다. 또 마그네슘 함유로 눈 떨림, 근육경련 등의 증상을 완화시키는 ‘비맥스 리퀴드’, 50대 이상의 장년층을 겨냥한 ‘비맥스 에이스’ 등이 있다.

최근에는 엘-시스테인, 비타민C, 셀레늄, 아연 등 항산화 성분을 보강해 피로회복부터 피부건강까지 동시에 효과를 나타내는 여성용 비타민 ‘비맥스 비비’가 출시됐다.

특히 ‘비맥스 시리즈’는 약사가 높은 선호도를 보이는 비타민제로 약사가 소비자에게 추천하고 소비자는 다른 소비자에게 추천하면서 자연스럽게 입소문이 퍼지며 유명세를 얻었다. 이러한 유명세에 힘입어 브랜드의 인지도가 매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일반의약품 부문에서 TV, 라디오 등 대중광고 없이 지난해 출시 5년여 만에 연매출 100억원을 돌파하며 블록버스터 일반의약품으로 등극했다.

김양균 쿠키뉴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