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출신 언론인 모임인 한양언론인회(회장 송재조)는 19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창립 20주년 한양언론인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오종석(사진) 국민일보 편집국장, 김도영 OBS 보도국장, 연제호 스포츠동아 편집국장, 위원석 스포츠서울 편집국장이 언론부문 ‘한양언론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외부문 ‘2018 한양을 빛낸 자랑스러운 동문상’은 강성희 오텍그룹 회장, 박항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손동연 두산인프라코어 대표이사 사장, 전시문 LG전자 부사장 등에게 돌아간다. 김현석 삼성전자 CE부문 대표이사 사장, 전영현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 기우성 셀트리온 부회장, 김현수 롯데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 최종구 이스타항공 대표이사 사장,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이사, 한기수 필옵틱스 대표이사 사장, 김대일 펄어비스이사회 의장도 같은 상을 받는다.
한양언론인회는 홍성완 JTBC플러스 총괄사장 겸 스포츠부문 사장, 서태경 MBC플레이비 이사, 이도윤 MBC플러스 이사, 홍동식 MBC아카데미 사장, 손현덕 매일경제 대표이사, 최병국 연합인포맥스 사장, 김혜영 EBS 남북교육교류추진단장, 방규환 중앙그룹 이사, 조용우 대통령비서실 국정기록비서관에게 축하패를 수여하기로 했다.
안규영 기자 kyu@kmib.co.kr
오종석 국민일보 편집국장 ‘한양언론인상’
입력 2018-12-12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