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임직원 대상 ‘디지털 아이디어 경진대회’

입력 2018-12-10 20:31

신한금융그룹은 10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열었다. 디지털 신사업과 관련된 아이디어를 제출한 237개팀 가운데 선발된 4팀이 이날 최종 결선 무대에서 프레젠테이션과 실시간 투표를 거쳤다. 그 결과 ‘인공지능 챗봇과 문자 메시지를 활용한 마케팅 아이디어’를 낸 신한카드 ‘머니브레인’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사진).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혁신적인 디지털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양민철 기자 liste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