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故 이재수 前 기무사령관 장례식장

입력 2018-12-09 19:12 수정 2018-12-09 23:11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9일 이재수 전 국군기무사령관의 빈소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빈소를 찾은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권의 끊임없는 정치보복이 안타까운 죽음을 야기했다”고 말했다. 전날 황교안 전 총리도 조문하면서 “표적수사나 과잉수사, 경우에 따라 별건수사 등 이런 행태는 다들 잘못된 거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진석 한국당 의원은 페이스북에 “얼마 전 저녁 자리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씨와 함께 이 장군(이 전 사령관)을 본 게 이승에서의 마지막 만남이었다”고 적었다. 이 전 사령관은 세월호 유족 사찰을 지시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던 중 7일 투신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