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자동차·조선 협력업체들을 위해 ‘신한 두드림(Do Dream) 자동차·조선 상생 대출’을 내놓는다고 5일 밝혔다. 오는 14일 출시되는 이 상품은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자동차 및 조선 부품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규모는 총 2200억원으로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의 우대보증서 발급을 통해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보증료 연 0.5% 포인트를 3년간 지원한다. 보증기관 보증료 우대(0.3% 포인트) 추가 시 최대 연 0.8% 포인트의 보증료 우대 혜택이 적용된다.
[경제 브리핑] 신한 두드림 車·조선 상생 대출 출시
입력 2018-12-05 1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