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건설사 한양은 지난달 30일 인천 남동구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채정섭 신임 대표이사 사장, 서흥 주택개발사업본부 부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20여명이 참가해 총 400포기(약 800㎏)의 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치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주민들과 인근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차상위 계층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올겨울을 나길 바라는 마음과 함께 각 가정에 전달됐다.
정건희 기자
한양,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
입력 2018-12-03 2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