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29일 홍콩 국제금융센터에서 홍콩 GIB(Group & global Investment Banking group) 출범식(사진)을 열었다고 밝혔다.
홍콩 GIB는 신한금융의 홍콩 내 투자은행(IB) 비즈니스를 통합한 조직으로 글로벌 자본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립됐다.
신한금융은 향후 홍콩 GIB의 핵심 사업인 대출 분야를 글로벌 수준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지주사의 글로벌 역량을 업그레이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민철 기자
신한금융 ‘글로벌 자본시장 경쟁력 강화’ 홍콩 GIB 출범
입력 2018-11-29 1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