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녹번역’, 서울 도심 출퇴근 최적화… 상업시설 즐비

입력 2018-11-29 20:27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30일 서울 은평구 응암동에 ‘힐스테이트 녹번역’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힐스테이트 녹번역은 응암동 8번지(응암1구역 재개발) 일원에 지하 4층∼22층, 11개동, 총 879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조합원분과 임대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41∼84㎡, 336세대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일반 분양 물량 전체가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응암1구역은 서울 도심 출퇴근에 최적화된 교통환경을 갖췄다. 단지 바로 앞 3호선 녹번역에서 종로3가까지 10분대, 압구정 및 신사 등 강남권 업무지구로는 약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통일로와 내부순환로 등을 이용해 광화문, 종로 등 도심에 접근하는 것도 편리하다.

인근 대형마트와 백화점, 초대형 상업시설이 즐비해 생활편의 인프라가 풍부하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생활권 내 초·중·고가 자리한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특히 단지 남측 백련산, 단지 동측 북한산 국립공원으로 이어지는 등산로와 생태연결로가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갖췄다. 사물인터넷(IoT)에 기반한 현대건설의 첨단 ‘하이오티(Hi-oT)’ 기술로 다양한 특화 서비스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