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판교역’, 초역세권… 알파돔시티 내 마지막 주거시설

입력 2018-11-29 21:44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현대엔지니어링이 23일 경기 성남시 판교지구 7-1, 17블록에 ‘힐스테이트 판교역’을 선보인다. 신분당선 판교역과 지하로 연결되며 강남역까지 15분이 소요되는 초역세권 위치를 자랑한다.

힐스테이트 판교역은 전용 53㎡와 84㎡ 오피스텔 총 584실과 판매시설 총 404실로 구성된다. 2개 블록에서 모두 오피스텔과 판매시설이 공급된다. 7-1블록은 지하 8층∼지상 20층 총 2개동으로 오피스텔 516실이며 17블록은 지하 8층∼지상 20층 1개동으로 오피스텔 68실이다.

판매시설도 7-1블록은 394개 호실, 17블록은 10개 호실이 공급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판교역은 알파돔시티 내 들어서는 마지막 주거시설로 공급되는 물량의 88%가 전용면적 84㎡로 설계됐다.

알파돔시티 개발사업은 약 5조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단지 개발사업으로 지난 2005년부터며 시작됐다. 신분당선 판교역을 중심으로 아파트와 오피스텔, 판매, 업무, 호텔 등이 함께 개발되는 사업이다. 주거형 오피스텔로 만들었지만 아파트 못지않은 상품 설계를 자랑한다. 견본주택은 성남시 분당구 분당내곡로 117 알파돔타워4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