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와 애경산업은 28일 서울 마포구 애경산업 본사에서 반려동물 관련 공동사업 진행을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사진). 두 기업은 앞으로 반려동물 관련 제품 개발, 올바른 반려문화 형성을 위한 캠페인 전개 등에서 힘을 합치게 된다.
제휴식에는 삼성카드 원기찬 대표이사, 애경산업 이윤규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삼성카드는 반려동물 커뮤니티 서비스인 ‘아지냥이’, 애경산업은 펫 케어 브랜드인 ‘휘슬’을 활용해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아지냥이를 통해서는 수의사 무료 상담, 유기동물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휘슬은 반려동물 전용 샴푸, 모래 등을 판매한다.
이경원 기자
삼성카드-애경산업, 반려동물 관련 공동사업 업무제휴
입력 2018-11-28 2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