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창립 초기부터 국가 발전에 대한 기여를 기업의 사명으로 여기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왔다. 포스코의 사회공헌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1988년 자매마을 활동을 시작으로 현재는 국내외에서 산업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활동으로 확대되고 있다.
지난 2017년 포스코 임직원의 자원봉사 시간은 총 52만7714시간으로 연평균 1인당 약 32시간을 자원봉사에 할애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스코는 특히 포항, 광양지역을 중심으로 경제 활성화와 사회 복지를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 17일 연말맞이 ‘나눔의 토요일’에 복지시설 청소, 환경정화, 김장김치 준비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쳤다. ‘나눔의 토요일’은 포항제철소가 지역사회에 봉사하기 위해 매월 토요일 하루를 지정해 실시하는 봉사활동이다. 임직원과 가족으로 구성된 포스코패밀리 봉사단 2500여명은 포항시와 인근지역 자매마을, 복지시설 등을 찾아 봉사의 손길을 건넸다.
[희망을 나누는 기업-포스코] 산업 특성 살린 다양한 사회공헌 30년째 실천
입력 2018-11-28 2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