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뉴트로 콘셉트의 새로운 어트랙션 페스티벌인 ‘월간 로라코스타’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대중문화 트렌드로 인기를 얻고 있는 ‘뉴트로’는 복고를 새롭게 즐긴다는 뜻으로 중장년층에는 추억과 향수를, 젊은 세대에는 새로움과 재미를 안겨 주는 것이 특징이다. 월간 로라코스타 축제가 시작한 뒤 에버랜드 입장객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0% 늘어날 정도로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축제 메인 무대인 락스빌 지역은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시간여행을 온 듯 추억과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레트로 특별구역 테마존으로 변신했다. 빈티지카들이 늘어선 락스빌 게이트와 함께 빌보드, 미러볼, 볼조명 등 레트로를 대표하는 장식과 조형물이 꾸며져 있어 이색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에버랜드는 상대적으로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기간에 진행되는 이번 축제를 위해 어트랙션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희망을 나누는 기업-삼성물산 리조트부문] ‘복고’ 재해석한 축제, 신·구세대 모두 열광
입력 2018-11-28 2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