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나누는 기업-현대자동차그룹] 사회적기업 지원 통해 ‘맞춤형’ 일자리 창출

입력 2018-11-28 22:33
현대차그룹은 2010년부터 사회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에게 생계형 차량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 ‘기프트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자동차그룹이 사회적기업에 대한 체계적 지원을 통해 차별화되고 지속가능한 청년, 여성, 신중년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다.

현대차그룹은 2022년까지 5년간 총 340억원을 투자해 사회적기업 성장 단계별 지원과 일자리 창출형 사회적기업 육성, 재취업 일자리 창출 모델 구축, 소상공인 창업 지원 등을 집중 추진하며 신규 일자리 3000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특히 생계형 차량 지원 사회공헌 사업인 ‘기프트카 캠페인’을 통해 소상공인 창업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기프트카 캠페인은 자립을 꿈꾸는 소상공인들의 창업을 위해 창업 차량, 지원금 등을 제공하는 현대차그룹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2010년 시작한 이래 총 316대의 차량을 창업을 위해 전달했다.

2016년부터는 청년 창업자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여건이 어려운 20∼34세 청년층의 창업도 지원했다. 올해부터는 북한이탈주민 등 보다 큰 도움이 필요한 사회 취약계층에 5년간 250대의 차량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