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나누는 기업-현대글로비스] ‘안전공감 캠페인’으로 사회공헌 확장

입력 2018-11-28 22:28
현대글로비스가 지난 10월 개선작업을 완료한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연곡 졸음쉼터’. 현대글로비스 제공

현대글로비스는 안전공감 캠페인을 통해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5년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은 현대글로비스가 국내 대표 물류회사로서 안전을 강조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재난재해 예방’과 ‘도로교통 안전’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봉사와 기부 중심이었던 사회공헌 활동을 안전공감 캠페인으로 확장해 보다 효과적으로 이동안전 및 재해재난예방의 중요성을 알리자는 취지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해 ‘상번천 졸음쉼터’에 이어 지난달엔 충남 천안시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방향에 위치한 ‘연곡 졸음쉼터’ 환경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고속도로 졸음쉼터의 환경을 개선해 졸음운전 방지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경기 화성시 화성휴게소와 충남 천안시 망향휴게소에선 운전자들의 휴식과 건강상태 점검을 위한 ‘운전자 리프레시 프로그램’도 실시했다. 졸음 예방에 효과가 있는 차량용 방향제 800개와 에너지 음료 4000개도 증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