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나누는 기업-롯데그룹] 소외계층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 펼쳐

입력 2018-11-28 21:01
롯데 임직원들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이 지난달 30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김장 나눔 행사를 마친 뒤 손을 흔들며 웃고 있다. 롯데그룹 제공

롯데는 노인, 여성, 장애인,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1100여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이 주축이 되어 사회공헌 활동과 함께 장애에 대한 사회 인식 제고에도 앞장서고 있다.

샤롯데봉사단은 지난달 30일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47개 계열사 임직원 1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배추 1만5000포기로 김장을 담갔다. 40t에 이르는 김장김치는 3900여개 상자에 담겨 대한적십자를 통해 전국 곳곳의 소외계층에 전달됐다. 2015년 시작된 샤롯데봉사단의 김장 나눔 행사에는 매년 1000명이 넘는 임직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롯데는 국군장병, 시각장애인, 저소득층 여학생, 미혼모 등 소외계층에게 꼭 필요한 물품들을 상자에 담아 전달하는 플레저박스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들의 자립을 돕는 슈퍼블루 캠페인도 2014년부터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