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中 건강식품 기업 ‘동아아교’ 업무협약

입력 2018-11-27 19:18

KGC인삼공사는 중국 건강식품 기업 ‘동아아교’와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MOU)을 26일 중국 산둥성에서 김재수(사진 왼쪽) KGC인삼공사 사장과 진옥봉(오른쪽) 동아아교 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동아아교는 중국인들에게 인기가 있는 건강식품인 아교 등을 생산·판매하는 기업이다. 아교는 동물의 가죽과 힘줄, 창자 등을 고아 그 액체를 고형화한 것이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중국 시장 내 영업·유통부문에서 협력하고 각사의 대표 제품인 홍삼과 아교를 이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손재호 기자 sayh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