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자라 무성하여 결실하였으니 삼십 배나 육십 배나 백배가 되었느니라 하시고.”(막 4:8)
“Still other seed fell on good soil. It came up, grew and produced a crop, multiplying thirty, sixty, or even a hundred times.”(Mark 4:8)
여러분은 직접 씨앗을 심어 꽃을 피우거나 열매를 얻어 본 경험이 있습니까. 오늘 본문의 말씀은 흔히 ‘네 가지 땅에 떨어진 씨 비유’라고 불리는 이야기입니다. 어찌 보면 두 가지 땅에 관한 비유라고 해도 무방할 듯합니다. 즉, 열매를 맺지 못하는 척박한 땅과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좋은 땅에 관한 비유입니다. 좋은 땅과 같은 마음을 소유한 사람은 예수님을 세상 그 무엇보다 소중한 보물로 여깁니다. 또한 그 귀한 보물을 위해서라면 기꺼이 모든 사탄의 공격과 신앙으로 인해 오는 고난, 갖가지 유혹을 이겨 냅니다. 그 결과로 풍성한 열매를 맺게 됩니다. 여러분은 어떤 마음의 밭을 소유하고 싶으십니까. 지금이라도 여러분의 마음 밭이 옥토가 된다면 반드시 복음의 열매가 풍성히 맺힐 것입니다.
오재승 목사(김포 길과문교회)
오늘의 QT (2018.11.27)
입력 2018-11-27 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