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은 24일 경기도 용인 한화생명 연수원에서 ‘한·일 월드컵 4강 신화’ 주역 이영표 해설위원과 사회복지법인 해관재단 ‘좋은집’ 학생 44명을 초청해 축구캠프(사진)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해설위원은 ‘축구가 알려주는 삶의 지혜’를 주제로 한 특강에서 “패스를 많이 하는 팀이 경기를 지배해 승리할 가능성이 높듯, 우리 삶 역시 이타적인 사람들이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선을 다해 끊임없이 운동장을 뛰어다닐 때 나오는 헤딩골처럼 본인의 꿈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화생명은 내년에도 이 해설위원이 참여하는 축구캠프 등을 열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재찬 기자
이영표 “이타적인 사람들 성공 가능성 높아”
입력 2018-11-25 1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