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예술 공동체 아트미션과 국민일보 마이트웰브가 다음 달 5∼10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관훈갤러리에서 전시회 ‘소망, 기억하다’(포스터)를 개최한다. 아트미션 20주년과 국민일보 창간 30주년을 기념한 전시다. 격변하는 시대 흐름 속에서 크리스천들은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메시지를 담았다.
◇부산 동래중앙교회 청년부 찬양팀 ‘예람워십’이 최근 음반 ‘Hymn Project Vol 1’(표지)을 발표했다. 오랜 기간 불러온 찬송가의 기존 멜로디는 유지하면서 남녀노소 쉽게 들을 수 있는 반주로 편곡한 앨범이다. 교회 청년들이 직접 편곡 녹음 반주 디자인 등을 기획했다. 타이틀곡 ‘참 아름다워라’ 등 총 5개 곡을 수록했다.
◇전은호 작가의 개인전 ‘상징의 복원’(포스터)이 다음 달 11∼31일 서울 서초구 바우뫼로 횃불회관 트리니티갤러리에서 열린다. 전 작가는 교회의 정체성과 가치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일을 하고 있다. 그는 “죄 된 욕망을 지워내고 창조적인 상상력으로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복원하는 것이 우리의 과제”라고 말했다.
◇CCM 아티스트 송정미가 데뷔 30주년을 맞아 다음 달 13∼16일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송정미 30주년 콘서트 The Voice’(포스터)를 개최한다. 콘서트에서는 ‘오직 주만이’ ‘어노인팅-기름 부으심’ ‘축복송’ 등 대표곡들을 부른다. 뮤직드라마 ‘송정미 스토리’도 선보인다.
김아영 기자 singforyou@kmib.co.kr
[기독문화 산책] 아트미션·마이트웰브 전시회 外
입력 2018-11-26 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