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 개척 500교회 달성 기념 감사 조찬

입력 2018-11-22 00:02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는 2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에서 ‘개척 500교회 달성 기념 감사 조찬’ 모임을 갖고 제2의 도약을 이뤄가자고 다짐했다(사진).

교회는 1999년 교회개척국을 신설한 이래 지난달까지 500개 교회를 개척한 바 있다. 이날 모임엔 300여명의 개척 목회자들이 참석해 기쁨을 나눴다. 이영훈 목사는 “교회 개척이야말로 가장 확실한 전도 방식이자 복음전파의 지름길”이라며 “개척된 교회들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서로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이 목사는 “교회 개척운동은 종국적으로 북한에 교회를 개척하는 비전과 연결될 수 있다”며 “다양한 개척 노하우를 집약하고 전수하자”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그동안 교회개척을 도운 교회 내 기관에 대한 선물전달식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