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이 자동차 라이프(life) 관리 애플리케이션(앱)인 ‘플카(Plcar)’를 새롭게 선보였다. 플카는 현대캐피탈 고객 뿐 아니라 자동차를 갖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플카 앱에 있는 ‘내차 시세’ 메뉴에서는 차량번호만 입력하면 현재 시세는 물론 2년 뒤 중고차 예상가격까지 조회할 수 있다. 150만건 이상의 중고차 거래가격을 바탕으로 현대캐피탈과 서울대가 개발한 인공지능(AI) 알고리즘 기술이 직접 중고차 시세를 산출해준다. ‘내차 사기’ 메뉴에선 자신의 자금 계획에 맞는 차량을 부품 교체비용까지 고려해 선택할 수 있다. 플카 서비스 내 모든 중고차는 현대캐피탈 인증중고차와 안심매매상사 차량으로 구성된다. 현대캐피탈은 플카 앱을 설치하고 로그인한 회원 모두에게 한정판 이모티콘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대형TV도 제공한다. 이 가운데 30명에게는 서킷 레이싱 참여 기회도 부여할 예정이다.
현대캐피탈 ‘플카’, 앱에서 간편하게 중고차 거래 시세 산출
입력 2018-11-22 2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