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위기관리재단(KCMS·이사장 김록권)은 다음 달 3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서울침례교회에서 ‘중국 종교정책 시행 분석·평가 및 선교계의 대응전략’을 주제로 창립 8주년 기념 위기관리포럼을 연다. 포럼은 지난 2월 중국의 종교사무조례가 본격 시행된 후에 이뤄진 교회당 및 가정교회 폐쇄에 대한 한국 선교계의 대응책을 논의키 위해 마련됐다. 홍순규 KCMS 국장이 ‘중국 종교정책 시행 1년의 상황분석과 평가’, 김종구 빌리온선교회 대표가 ‘한국교회·선교계에 끼친 영향과 미래 전망’을 주제로 강연한다. ‘한국 선교계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한 패널 토론도 예정돼 있다. 선착순 40명만 모집하며 사전 등록해야 참가할 수 있다.
양민경 기자 grieg@kmib.co.kr
中 종교정책 교계 대응전략 포럼
입력 2018-11-21 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