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사회부 최예슬(사진) 기자가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2회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복지부는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에 기여한 아동보호 관련 기관의 상담원, 읍·면·동 공무원 등 현장에서 일하는 이들에게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강인예 서울 은평경찰서 경사, 노장우 서울 영등포아동보호전문기관장, 박경희 학대피해아동쉼터 편안한 집 원장 등도 장관 표창을 받았다.
복지부는 최근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미쓰백’에 출연해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을 진작시킨 배우 한지민씨를 아동학대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박능후 복지부 장관은 “이웃집 아이의 행색을 눈여겨보는 작은 관심으로 주변에 있을지 모르는 학대피해 아동을 지켜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영선 기자
국민일보 최예슬 기자 ‘아동학대예방의 날’ 복지부장관 표창
입력 2018-11-19 1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