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최예슬 기자 ‘아동학대예방의 날’ 복지부장관 표창

입력 2018-11-19 18:49

국민일보 사회부 최예슬(사진) 기자가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2회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복지부는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에 기여한 아동보호 관련 기관의 상담원, 읍·면·동 공무원 등 현장에서 일하는 이들에게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강인예 서울 은평경찰서 경사, 노장우 서울 영등포아동보호전문기관장, 박경희 학대피해아동쉼터 편안한 집 원장 등도 장관 표창을 받았다.

복지부는 최근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미쓰백’에 출연해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을 진작시킨 배우 한지민씨를 아동학대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박능후 복지부 장관은 “이웃집 아이의 행색을 눈여겨보는 작은 관심으로 주변에 있을지 모르는 학대피해 아동을 지켜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영선 기자